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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10대는 충치 예방 40대는 잇몸 관리 60대는 꼭꼭 씹기
연령별 건치 유지법 치아는 사람의 일생에 두 번 난다. 출생 후 유아기까지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유치(젖니)와 그 이후 평생 써야 하는 영구치다. 연령에 따라 치아의 발달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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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호손길 닿지 못해서…빈곤국 영유아 절반이 '히든헝거'
━ [더,오래]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(16)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실 1층에는 지구촌 체험관이 있다. 약 190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세프가 어린이들에게 무엇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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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고양이와 놀다 텃밭 가꾸다…감염병 60% 동물이 옮겨요
각종 인수공통 감염병 주의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직후 질병관리본부는 ‘사람에게는 병이 감염되지 않는다’는 내용의 긴급 보도자료를 냈다. 감염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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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더위 먹어서 입맛이 없나? 어디 아픈가…
식욕부진은 건강 적신호 . 조선시대 21대 왕인 영조는 82세까지 산 최장수 왕이다. 알려진 그의 건강 비결은 의외로 평범하다. 바로 규칙적인 세끼 식사. 다른 왕과 다르게 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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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 잘 때 휴대폰 머리맡에 두면 전자파 노출 위험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12)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의 감식 모습.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마포구와 용산구, 서대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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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호흡기 달고 사는 아기한테 KTX 할인 … 무슨 소용 있나요”
━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송순중씨의 아들 재성이는 인공호흡기(왼쪽)를 꽂고 있다. 아이 너머로 가래를 뽑는 석션기와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놓여 있다. 엄마는 끊임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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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천성 난청 환자, 청력 회복 골든타임은 생후 42개월 전
태어나면서부터 듣지 못하는 선천성 난청 소아의 언어 인지능력을 최대한 회복하려면 3.5세(생후 42개월) 이전에 양쪽 귀의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마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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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“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격리, 의료진 맨손 치료는 절대 금지”
신생아가 출산 예정일보다 너무 일찍 태어났거나 질환을 가졌다면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. 그 장소는 바로 ‘NICU(Neonatal Intensive Care Unit)’, 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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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빈교실에 어린이집’ 놓고 교육부·복지부 밥그릇 싸움
경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실의 모습. 초등학교의 남는 교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두고 교육계와 보건복지부가 갈등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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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몸속에 숨은 결핵균, 면역력 떨어지자 기침 타고 옮겨
한국인 셋 중 하나는 잠복결핵 최근 산후조리원, 병원 신생아실, 유치원, 문화센터에서 결핵에 집단감염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.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에 잠들어 있던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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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할아버지 얼굴 대신 스마트폰만 봐요"
스마트폰이 손에 없을 때 불안하고 초조하면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신호다. [중앙포토] 온 가족이 모인 명절 자리에서 혹시 스마트폰만 만지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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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버 건강, 지켜야 산다] #21 애나 백신 접종한다고요? 늙을수록 백신 더 필요해요
[권선미 기자] 일러스트 최승희 choi.seunghee@joongang.co.kr 예방접종은 어린 영유아나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성인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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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시간에 창의교육···4년째 이어진 한솔교육의 콜로키움
영유아교육 전문기업 ㈜한솔교육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하는 콜로키움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. 4월 26일(수)에 열린 열 번째 콜로키움에서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그 의미와 4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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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공 상담소] 뇌 완성되는 3세 전에 조기교육? 스트레스 받아 발달 더뎌져요
Q : 다음달 만 3세가 될 아들이 있습니다. 또래인 회사 동료의 딸은 벌써 방문교사와 유아용 교구를 사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하더군요. 업체 홈페이지를 보니 ‘만 3세까지 성인 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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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이른둥이 생존·재활 집중치료, 또래 아이처럼 무럭무럭
특성화센터 탐방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국내 이른둥이(미숙아) 치료 성적은 세계 최정상급이다. 신생아 집중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존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1.5㎏ 미만 극소 저체중아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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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영유아 때 올바른 수면습관 두뇌 발달시켜 성장 돕는다
아기 수면교육 5대 핵심수면은 몸 안에 상주하는 의사와 같다. 밤마다 지친 몸을 회복·재충전한다. 잠을 설치면 단순히 피곤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. 기억력·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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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고 갈지 예고 갈지 아이 지문 보면 안다? 학계 "입증 안 돼”
자녀의 지문(指紋)으로 적성을 파악해 진로까지 추천해 준다는 이른바 ‘지문 적성검사’가 퍼지고 있다. 대학 입시에서 ‘학생부종합전형’ 비중이 커지는 등 학생의 소질·적성이 강조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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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가락 지문으로 아이 공부법 알려드려요"…학부모들 솔깃
초등 3학년, 유치원생인 두 딸을 둔 박지영(40ㆍ서울 옥수동)은 지난해 말 사설 학습심리상담업체에 예약했다. 열 손가락 끝의 지문(指紋)으로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 진로와 학습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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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식탁에선 스마트폰 금지, 의견 충돌 때 버럭 화내지 말라
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. 먹는 음식에서부터 여가를 보내는 방법,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까지 그대로 따라 한다. 부모의 잘못된 습관은 아이의 건강 습관을 좌우한다. 따라서 부모는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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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은 물론 뇌까지 영향...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학
최근 건강기능식품시장의 화두는 ‘프로바이오틱스’이다. 장 건강은 물론 뇌와 피부, 전신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에 주목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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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“얘들아 차에 갇혔을 때 이렇게 하면 산다”
지난달 29일 오전 9시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유치원에 도착한 통학 버스에 최모(4)군이 8시간 동안 방치됐다. 낮 최고기온 35도의 무더위 속에 차에 갇혔다 발견된 최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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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창의력, 놀이로부터 길러져요
덴마크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블록놀이를 이용한 창의력 수업을 받고 있다. [사진 레코 코리아]요즘 교육계에선 ‘창의성 교육’을 강조하고 있다. 인공지능(AI) 시대가 찾아와도 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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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유아 수족구병 유행 주의보
때이른 무더위가 최근 이어지면서 영·유아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. 12일 질병관리본부(질본)가 전국 9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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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와의 ‘상호작용’이 아이 두뇌 발달의 관건
3~5세 때 부모나 교사가 잘 반응해 주면 아이의 기억 능력이 높아진다고 한다.자녀를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건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. 대부분 사람은 아이 지능을 높이는 데 부